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문제점 및 논란 (문단 편집) ==== 유즈맵 리뷰 시스템 ==== 1.5.0 패치 이후 스타크래프트 2 유즈맵에 리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맵에 대한 평가나 팁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를 악용하는 무개념 유저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1. 리뷰로 악의적인 비판을 하더라도 댓글 기능, 비추천 기능 같은 게 하나도 없어서 반론을 작성할 수 없다. 반론하겠다면, 오직 자신의 리뷰를 사용해야만 한다. * 2. '이 글이 도움이 되었습니까?' 라는 추천 버튼이 있는데 작성자가 리뷰글을 수정해서 악의적인 글을 쓰고 별을 낮추어도 이것이 그대로 유지된다. 간단히 말해 다른 플레이어들은 악성 댓글에 동의하지도 않는데도 함께 딸려 들어가서 같이 제작자의 정신을 붕괴시킨다. 당연히 이런 추천은 철회 따위 불가능하다. * 3. 악성 댓글 및 패드립, 여론몰이가 난무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블리자드가 매우 무성의하게 처리한다. 블리자드가 아케이드를 방치한다는 증거 중 하나. * 4. 몇몇 맵은 스토리가 중요한데, 리뷰로 스포일러하는 인간들이 꼭 있다. [[유주얼 서스펙트|누구누구가 범인이에요!]] 이런 것. * 5. 리뷰에 글씨 크기와 폰트 변경, 스타 2에서 제공하는 이미지를 넣을 수가 있는데 이를 악용해서 커다란 글씨나 아스키 아트, 이미지 도배로 리뷰창을 테러한다거나, 뜬금없이 재미도 없고 게임과 아무 상관 없는 히오스 드립을 치며 리뷰를 보는 다른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런 기능을 지나치게 많이 쓰는 사용자들의 경우, 그 사용자의 리뷰 행적을 프로필에서 보려고 하면 스2가 튕겨버릴 정도다. 아예 튕김을 목적으로 한 코드를 쓰는 경우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2의 맵 개발은 스타크래프트 1, 워크래프트 3와 다르게 엄청 어렵고 정교한 과정을 요구한다. 하지만 힘들게 만든 맵에 부정적인 평가와 어그로 그리고 욕이 섞여 있으면 제작자 입장에서 맵 제작으로 정신이 부서졌는데 여기에 아예 쐐기를 박아버리는 셈. [[의도는 좋았다|물론 리뷰 시스템이 긍정적인 영향을 볼러 올 수도 있다.]] 제작자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스타2 아케이드 특성상 리뷰 시스템만이 유일하게 제작자를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친목질로 썩어 문들어진 막장맵을 미리 거르는 데엔 리뷰 시스템만한게 없다. 또한, '리뷰'의 역할은 아니나, 유명한 트롤 플레이어들의 닉네임을 써놔 거를 수 있게하는 전광판 역할, 카페나 여타 커뮤니티 가입 없이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 제공 역할도 조금이나마 해준다. 하지만 [[PlayXP]] 같은 곳을 살펴보면 맵 제작자들은 리뷰 시스템을 엄청 불편하고 동기를 꺾어버리는 시스템으로 평가하고 있다. 반대로 트롤러가 트롤링을 선동하는 글을 쓰거나, 트롤링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는 식의 주장을 펼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제작자 탓을 곁들이는[* 쉽게 말해서, '맵이 좆같으니까 트롤링한다'는 주장이다. 맵이 싫으면 안하는게 정상이다.] 경우가 적지 않아 더 문제다. 리뷰 시스템의 긍정적인 부분을 높게 사는 유저들도 차라리 규정대로 핸들링 밴을 금지하여 자신의 맵에선 왕이나 다름없는 제작자의 권한을 줄이고 욕설이나 비매너를 일삼는 악성 유저들은 블리자드 측에서 관리하는 게 훨씬 낫다고 여기고 있으나 블리자드는 아무 것도 안하고 수수방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맵 제작자가 리뷰 시스템을 악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작게는 맵에 변경사항이 생길 경우 리뷰를 올린 사람이 수동으로 자신의 리뷰를 갱신하지 않으면 현재 리뷰 보기에서 리뷰가 표시가 안 되는 걸 악용해 실질적으로 아무런 변경점도 없는 패치[* 유닛의 체력을 코딱지만큼 조정한다던가 에너지 회복속도를 아주 조금 늘리는 식으로 패치를 해놓고 자신은 리뷰 치우려고 패치한게 아니라 밸런스 패치를 한 거라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대놓고 맵 구석에 조종할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유닛 하나 추가 같은 짓을 하는 제작자도 있다.]를 남발해서 리뷰를 숨기는 것이 있고, 크게는 부계정을 양산해서 분신술로 자기 맵을 자화자찬하는 리뷰를 다수 올려놓고 추천수를 조작한다던가, 친목충들을 동원해 자신의 맵에는 자기 입맛에만 맞는 리뷰만 남기고 정당하게 비판하는 리뷰를 쓴 유저들을 리뷰충 정신병자로 매도하며 인신공격하거나 단체로 신고해서 리뷰를 내리게 만들고[* 블리자드는 제재를 할 때 신고 내용을 보는게 아니라 신고수가 일정 이상 쌓이면 매크로로 제재를 가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반대로 자신들이 다른 경쟁맵이나 사이가 안좋은 제작자의 맵에 우르르 몰려가 단체로 근거없는 악성 리뷰를 남기며 사보타주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어떤 맵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를 작성했다면, 그 리뷰가 아무리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고 비판점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해가며 문제점을 지적한 리뷰더라도 그 리뷰에 자극을 받은 제작자와 친목충들이 해당 맵과 다른 맵에서 [[사이버 불링|당신을 리뷰충이나 트롤러로 모함하며 이유없는 밴이나 집단 괴롭힘으로 보복을 가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현실에서의 [[내부고발자]]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자. 거기에 스타2 아케이드는 친목질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 스타2 맵 제작자들은 공동제작이나 기술지원 등으로 서로간에 긴밀하게 이어져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한 맵에서 어떤 제작자와의 친목질로 운영진을 차지한 유저는 다른 제작자의 맵에서도 인맥을 이용해 운영진급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수도 있다.] 비판적인 리뷰를 작성할 땐 이러한 불이익들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만 작성하자. 다른 한편으로, 이런 스타2의 시스템은 맵을 유지보수할 커뮤니티로서의 기능[* 다른 거 다 차치하고, '''버그'''를 타인의 제보없이 잡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그걸 제보할 방법이 스타2 내에서는 제작자에 대한 귓속말, 제작자가 속한 클랜 대화방, 리뷰밖에 없는데 대화방과 귓속말은 디스코드 만큼이나 폐쇄적이고 리뷰는 전술했듯 단점이 너무 많다.]을 하기엔 너무나도 형편없다. 서로서로 자신의 말을 하기 힘든 구조이며, 특히 개발자의 주장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은 '맵 설명'이나 '패치노트'마저 기능상 제약이 너무 많아 제대로 쓰기 힘들다. 카페나 디스코드로 운영을 처리하려는 시도가 생긴 것은 여기에서 기인하는 면도 있다.[* 사실, 이건 가벼운 맵이면 별로 필요없는 기능일 것이다. 그러나 블리자드의 갤럭시 에디터는 명백히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무거운 맵을 상정하고 만들었다. 즉 블리자드는 엄청나게 복잡한 맵을 만들 수 있는 툴을 만들었으나, 그걸 운영하는 방법은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이는 또 다른 [[친목질|치명적인 부작용]]을 불러일으키며,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2022년대부터 일부 맵의 리뷰 칸을 보면 갑자기 스타가 튕기는 버그가 발생했다. 북미섭에서 유행된, 특정 코드를 리뷰창에 게시할 경우 리뷰를 클릭하는 순간 스투자체가 틩겨버리는 것으로, 문의를 수십,수백번 넣었음에도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다가 2022년 11월 16일자 잠수함패치로 드디어 수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